경상북도

새마을 종주 도 21세기형 새마을리더 양성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9. 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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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종주道 경북, 21세기형 새마을리더 양성 박차

 

 제14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가져

 

 

경상북도는 9월 5일(목)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선발된 교육생 95명을 비롯한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12월 13일까지 3개월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21C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등 이론 교육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매년 2기로 운영하여 지금까지 1,263명이 수료한 명실공히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새마을리더 양성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경북도내 새마을지도자 85명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치고, 지역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지도자대학은 원거리 입교생들이 편의 제공을 위해 월1회 권역별(안동,구미)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경상북도 김재홍 안전행정국장은 새롭게 발전하는 국민행복시대에 발맞춰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지도자를 격려하며,

 

경상북도에서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사업은 선진국의 자원외교를 바탕으로 한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전수해 주는 한국형 ODA 모델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위대함을 보여 주고 있다며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지난 43년간 도청에 새마을과를 운영하며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70년대 빈곤극복 성공사례를 해외에 전수하는 한국형 새마을 ODA사업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대학, 박정희정책 새마을대학원, 결혼이주여성 새마을교육, 해외새마을지도자 및 유학생 연수 등 새마을 교육프로그램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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