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민방공 비상대피소, 민방위 교육 실시

      

         도서관 시청각교실 민방공 비상대피소, 민방위 교육 실시

 

지난 15일 오후 시립도서관 시청각교실 민방공 비상대피소에서 민방위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대상자 106명이 참석해 강사들의 각종 교육을 듣고 현장감을 느꼈다.

지진대패 및 민방공 대피 교육을 마친 뒤 둘째시간에는 전기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의 전문강사(부장 천문갑)가, 셋째시간은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를 위하여 경북지방경찰청의 교통 전문강사(지도관 박주학)가, 마지막 시간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경북지회의 안보 전문강사(원정인)가 강의를 하였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발생하였을 때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체험담과 실감 있는 강의를 함으로써 대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세째시간, 경북지방경찰청 박주학 교통지도관의 대피시 교통통제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날 교육과정 외에 화생방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 교관을,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을 위해 영천소방서 간부를 금년도 민방위 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하였고, 또, 천안함 침몰사건,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에서 나타났듯이 우리의 안보가 절실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매번 민방위교육을 할 때마다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지하, 민방공 비상 대피소에서 열린 민방위 교육에 106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