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가로수, 무더위에 우리도 물 먹어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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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무더위에 우리도 물 먹어요

 

계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가로수 물주기가 비상이다. 시는 메마른 가로수에 효율적으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시내 주요도로변 가로수에 점적관수용 물주머니 1,000개(개당 3300원)를 설치했다.

 

 

 

가뭄이 극심한 곳, 영천중학교 앞, 영천IC 진입로 등이다. 이종혁 시 산림녹지과 공원녹지담당은 “인부 25명이 새벽부터 가로수물주기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주머니에 물 20리터(1말) 들어간다. 2~3일에 1번 물주머니에 물을 채우는데 링거처럼 양을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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