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뮤지컬 속에 꿈과 희망, 영천여고 창작 뮤지컬 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7.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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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속에 꿈과 희망을 담아요
                      영천여고 창작 뮤지컬 대회

 


영천여고가 새로운 부활을 위해 나래를 펼치고 있다.
영천여고(교장 이훈도)는 지난 15일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창작 뮤지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학년 21개팀 중 예선을 통과한 6팀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대구 경주 등 인근 지역에서 다수의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하여 종합예술의 장을 펼친 축제가 되었다.

 


특히 2012학년도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창의적 체험활동이 정착되어 운영되면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동아리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단체, 병원, 문화재 시설 등에서 매달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은 배려와 봉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40여개의 동아리는 매주 진로에 따라 다양한 탐색활동과 연구 활동은 진행하고 영천시의 지방 산업단지 현장 방문, ㈜ 한중(사장 김환식) 방문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체를 직접 체험하고 생산 현장을 보면서 지역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기도 하였다.


이훈도 교장은 “학생 중심의 체험적 교육을 중시하며 특히 예술 분야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뮤지컬 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기회와 지식, 경험할 수 있게 하여 2013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뮤지컬 사업학교로 지정 받아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문화 예술 활동을 한층 높게 이끌어갈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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