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모임 별빛회,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영천사랑모임 별빛회

 

별빛회(회장 정재곤)는 지난달 22일 중앙동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전기교체 등 집수리 보수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별빛회는 영천을 사랑하는 67년생들의 모임단체로서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분기별 영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영천의 큼지막한 행사의 자원봉사 등 12년간 영천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별빛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냉장고 등 가재도구 전체를 정리하고 집주변 풀베기, 보일러실 정비, 말벗되어드리기 등 자식처럼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중호 중앙동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봉사단체가 있어 든든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