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시장 기자 간담회 가져, 내년까지 일 마무리
김영석 시장이 지난달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5기 3년 시정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가장먼저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경마공원보다 항공사 보잉 유치를 꼽는다. (영천이) 자동차부품에서 첨단항공부품으로 산업구조 변화가 일어난다.
협력업체가 많이 들어올 것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항공산업 육성차원의 출장인 프랑스에어쇼 참관과 관련해 “보잉사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 하성용 사장을 3번 만났다.”면서 “(영천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이 있지만 이름을 공개하기 어렵다. 진전이 있다.
외국기업이 1,000만불 정도 (영천투자를) 확정했다. 연말 MOU를 할거다.”며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일반산단은 분양이 끝났다. 하이테크파크가 남아있다. 틀림없이 (조성이) 된다. 70만평 규모로 하는데 (LH공사와) 사전 조율이 되어있다. 고경산단은 60%진척됐다.”고 말했다.
보잉사와 관련해 “(영천을) 아태지역 허브로 만들자는 것이 (보잉사)사장의 이야기다. 보잉사 사장의 말은 ‘부지 70만평으로 되겠느냐. 많은 회사를 데려올 자신이 있다. 외국인 주거지가 있어야 하고 식당 유치원 중학교도 생기고 병원도 있어야 한다. 외국인 타운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 한다.”면서 “시일이 걸리겠지만 경북도와 협조해서 에어테크노밸리 용역에 들어간다. 항공부품평가센터, 메디컬몰드가 들어온다.”고 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군사시설이전에 대해 “내년 연말까지 19개를 이전한다. 작산삼거리에서 영화교까지 도로를 개통할 생각이다. 2단계 3단계 사업을 해서 4지구로 옮긴다. 계획을 수립해서 물밑작업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자 간담회 하는 김영석 시장
김 시장은 가장 어려운 것으로 명문학교육성을 꼽았다. 그는 “명문학교가 되려면 재단의 교육열, 교장의 CEO로서 능력, 유능한 교사의 스카우트 3박자가 맞아야 한다. 소원이 있다면 명문고 육성이다”며 “고등학교가 제일 고민이다. 장학금도 과정을 중시해 초등학교부터 지급해서 (영천에 남는)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항공분야 전문대학 유치설에 대해서는 “용역에 들어갔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정몽주 최무선 성역화사업,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와인산업육성, 종합복지타운 건립 등 시정성과를 설명한 뒤 “벌여놓은 것이 너무 많다. 내년까지 마무리 짓는데 노력하겠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140개 정책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오늘 2015년 예산확보를 위해 9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대토론회를 가졌다. 마무리를 잘 하면서 2015년을 준비하느냐가 제일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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