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리틀야구 창단 후 첫 야유회
영천시 리틀야구단(단장 이춘우)이 창단 후 첫 바깥나들이에 나섰다. 양재한(33) 영천시 리틀야구단 단장은 지난 7일 어린이 야구단원 22명, 학부모 그리고 리틀야구단 관계자 등 60여명과 함께 운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야유회를 갖고 화합과 리틀야구단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야유회는 창단이 후 처음 갖는 단체야외 나들이로 학부모 부부가 함께 참여해 어린 야구단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마련해온 음식 등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영천시 리틀야구단은 야구의 불모지 영천에서 지난 2009년 11월 17명으로 창단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미래 야구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양 감독은 이날 인사에서 “시민들의 야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지역 야구발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식의 전환을 위해서라도 먼저 자신부터 솔선수범 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야유회 등 나들이 자리를 년 2회 정도 늘려 학부모님들과 더 많은 유대를 갖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리틀 야구단원들과 기념사진
영천시 리틀 야구단은 매 주말을 이용해 리틀전용구장(꽃동산)에서 주 2회 야구에 대한 기초체력 및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가장 어린 단원은 초등학교 3학년(조성우)이며 가장 상위 학생단원은 중학교 1학년(이진현)으로 현재 22명의 단원이 가입되어있다. 초·중학생이면 가입비, 월 교육비, 간식비 등 월 5만원으로 누구나 초보자라도 가입의 문이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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