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포은초등 탁구부, 경북종별대회 단체전 등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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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은초등 탁구부, 경북종별탁구대회 단체전 등 우승 차지

 

포은초등학교(교장 박선섭)는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영천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학생종별탁구대회 겸 전반기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예선전에서 단체전 우승, 저(2·3학년)학년부 1·2·3위, 고(4·5·6학년)학년부 1·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포은초등학교는 경북여자초등학교 탁구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해 4월 13일 창단한 직후부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각종 도 단위 대회와 전국 단위 대회에 출전하여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어 왔으며 금반 대회에서 경북탁구관계자들이 놀랄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탁구선수들과 교장선생

2, 3학년들이 함께 한 저학년부에서 2학년 1위(강나은), 2위(권연희), 3위(이다경)를 차지했고 4, 5, 6학년들이 함께 하는 고학년부에서는 6학년의 박지연과 정혜진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후에 벌어진 단체전의 결승전에서는 개인전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안강제일초등학교를 4대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높이 치켜들었다니 대단히 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선수들과 학생들이 함께한 모습

탁구를 사랑하는 관계자와 포은초등학교의 교육 가족은 금반 대회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쓴 포은초등학교 여자탁구부의 일취월장과 선수 개개인의 앞날에 빛나는 영광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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