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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청 소속 교장 및 장학사 100여명 성남여중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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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소속 학교장 및 장학사 100여명

성남여자중학교 방문

 

 

성남여자중학교는 2013년 6월 13일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창의경영학교 벤치마킹 연수단 100여명을 맞아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학교장 및 장학사로 구성된 연수단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잘 어우러진 천연 잔디 운동장과 대학 캠퍼스 못지않은 교정의 잘 가꾸어진 학교 조경에 탄성을 자아냈다.

 

잔디 운동장에서 미니 콘서트 하는 학생들

 

연수단은 창의경영학교 운영 현황 및 교과교실제 운영 사례 등을 들은 다음 현장을 둘러보고 창의경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창의적 교육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뜻을 밝혔다. 또한 방문단은 성남여중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선진형 교과교실제(A Type)의 수업 광경을 돌아보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주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미니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창의인성교육에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남여중은 타 지역의 대규모 교장단과 장학사를 모시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개하게 되어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여중은 2011년에 지역 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민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콘서트를 참관하는 충북 교육청 관계자들

 

방문단은 벤치마킹을 마치고 경상북도 기념물 제 6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절의 고장 영천을 대표함은 물론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임고서원을 시찰함으로써 지역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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