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촌일손돕기 회계정보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6.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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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흘린 땀으로 풍년농사 되소서…
                       회계정보과 일손돕기

 


영천시 회계정보과(과장 조희석)는 지난 4일 자매결연마을 범어동에서 남부동 예비군중대와 직원 50여명이 힘을 합하여 마늘뽑기 활동을 펼쳐 사랑의 땀을 흘렸다.
영농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구하기가 힘든 이중고를 겪는 농가대상으로 지원하고 이날 마늘밭(3,500㎡)에서 직접 수확한 마늘과 채소를 구매하여 일석이조의 농촌사랑실천 파워엔진 가속화에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협약 체결한 남부동예비군중대가 동참하여 더욱 활기찬 행사가 되었으며 농촌지역의 고령화, 부녀화 현상의 심각성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지금까지 회계정보과는 범어동과 자매결연 인연을 맺고 마을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농산물직거래, 당면사항 해결을 통해 상생하는 민.관.군 협력 통로마련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조희석 과장은 “농촌발전이 곧 시정발전의 중심축이기에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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