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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100% 살아, 아주 보기 드문 일
우리 땅 우리 꽃 야생화 복원 운동으로 심은 운주산 승마장의 야생화가 100% 살아나 보기 드문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야생화 복원운동은 지난달 18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경상북도 우리 꽃 지킴이(회장 신종철) 회원 2백여 명, 영천시가 참여해 3만m2(약 1천 평)에 용담, 산부추, 노루오줌, 참나리 등 7종을 심었다.
승마장 야생화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신종철 회장
지난 22일 오후 현장을 둘러본 신종철 회장은 "예상외다. 심은 야생화가 100% 살았다. 도내 7곳을 다니며 심었는데, 생존율이 대부분 70% 미만이었다. 전문가가 의도적으로 심어도 이 정도는 살지 않았다"면서 "비도 적당하게 오고 온도도 잘 맞아 야생화 생육에 너무 좋은 환경을 가졌으며, 경상북도와 영천시 궁합 또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야생화는 아직 어린 모습이나 6월 지나면 어느 정도 볼 수 있으며, 9월 이후 완전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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