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유수호 웅변 영천시 예선대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영천시 예선대회
중앙초 김가영 학생 최우수상

제50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영천시 예선대회가 지역의 4개 초등학교를 대표한 10명의 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시지회(회장 신용범)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웅변대회는 매년6·25전쟁 발발 시기를 즈음하여 국민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북한의 핵 도발 위협, 개성공단 중단위기 등 남북한 관계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는 시기에 개최됨에 따라 이러한 각오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영천중앙초등학교 2학년 김가영 학생이 최우수상, 포은초등학교 6학년 정인혜 학생이 우수상, 북안초등학교 6학년 김재우 학생이 우등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영 학생은 6월 4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도 예선을 거쳐 자유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