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앙초 화남분교, 총동창회 후배사랑 장학금 폭탄

 

 

                       영천중앙초 화남분교, 총동창회 후배사랑

                                신입생과 전입생 장학금 폭탄

 

2011년 3월 2일, 영천중앙초등학교 화남분교장(교장 이해수) 입학식에는 새로 입학하는 여섯명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가 있었다.

지난 2006년 폐교 위기의 분교장을 되살리는데 온 힘을 쏟았던 옛 화남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양병태)에서는 신입생 1인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금년부터 전입해 오는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에 열중하도록 격려 할 것을 약속했다.

입학식에서 축하말을 전하는 이해수 교장

 

 

이 날 입학식에서 이해수 교장은 1학년 신입생 6명과 유치원 아 6명에게 체육복을 선물하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올 해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학력우수 분교장이 되도록 힘을 쏟을 것을 학부모와 동창회 임원, 그리고 지역 이장님들 앞에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