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대축전 스킨스쿠버 종목 유치, 도 대표 지역출신 12명 출전

 

                    생체대축전 스킨스쿠버종목 유치
                    경북도대표 지역출신 12명 출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스킨스쿠버종목이 영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출신 12명이 경북도대표로 출전한다.
오는 23일부터 4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선수임원 자원봉사자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경북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개 분야에서 총54개 종목에서 치러진다.

영천에서 열리는 스킨스쿠버종목은 24일과 26일 3일간 영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며 10개 시도에서 250명이 참가한다. 세부종목으로 남녀 개인경기(무호흡잠영50m.핀수영100m.핀수영장애물100m)와 혼성 단체경기(핀수영계영600m.핀수영장애물계영600m.짝스쿠버잠영50m)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 경북도는 1,526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영천시에는 씨름(조해창 조재호 이정남 황순남) 검도(최현섭 김성해 황제현) 배드민턴(홍경표) 육상(김영규) 인라인스케이트(최광호) 테니스(김숙희) 패러글라이딩(이진규) 종목에 선수10명 임원2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