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실용댄스 음악 통해 폭력 예방, 공감드림스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5.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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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댄스·음악 통해 폭력예방
                 공감드림스쿨

 


영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학교폭력 발생이 7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경찰서는 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실용음악·댄스 공감드림스쿨 순회공연 실시, 중·고교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학교폭력 예방 효과까지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영동중학교 첫 공연에서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영천시내 10개 중·고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 약 5,000명에게 총 10회에 걸쳐 실용음악·댄스 공연과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2012년 4월부터 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한 뮤지컬 공연과 범죄예방 교육 이후 동기간 대비 학교폭력 발생은 66%, 폭력관련 형사입건 학생 수는 44%가 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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