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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과수피해 농가 격려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지역의 각 농작물들이 동해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김영석 영천시장은 냉해피해를 입은 금호읍 삼호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삼호리 현장을 방문한 김시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배꽃의 60%정도가 피해를 입은 현장을 살펴보고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향후 경상북도에 피해현황을 보고하고 재해신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화가 만발한 밭
한편, 영천기상관측소에 의하면 4월 11일에서 14일까지 영하 0.1~2도를 기록하였으나 실제 배가 자라는 농장에는 영하 3~4도까지 내려가 살구, 자두, 복숭아, 배 등의 과수나무의 개화에 일부 피해를 입혔고 특히 배나무의 개화가 시작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내려감으로써 신고배 품종이 특히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화
영천시의 배 재배 면적은 357호, 169ha이며 주요 재배지역은 금호읍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향후 대책으로 “피해받지 않은 배꽃에 대하여 인공수분을 정성들여 실시하고 열매솎기는 착과가 끝난 후 기형과 등의 장해가 뚜렷이 확인되는 시기에 실시하여 배 품질향상에 노력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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