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 중국 입양 외국어학교 자매결연

 

                영동고·중국 입양외국어학교 자매결연
                양국 문화체험 기회제공

 

지역의 영동고등학교가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와 손을 잡았다.
영동고등학교(교장 박민현)는 지난 12일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에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학생교육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장과 결연서를 체결한 박민현 영동고 교장(우측)

이날 자매결연에는 박민현 교장, 김증환 행정실장, 강한우 교무부장, 최태웅 영어과부장이 참석했으며 2박3일간 양교 자매결연 협약 체결과 학교 교육과정 참관, 교육행정 방안, 개봉시 교육국장 및 부시장 환담 등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먼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학생 14명과 학교관계자 4명 등 총18명이 오는 5월 중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방문기간 동안 영동고 학생과 홈스테이를 통하여 학교교육과정 참가 및 양국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 영동고 학생들은 내년에 입양외국어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