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 청통중 이재헌 교사 1등급

 

제14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대회
청통중 교사 전국 1등급, 3등급 수상의 영예

청통중학교(교장 문태수)에 근무하는 수학과 이재헌 교사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14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단 1명밖에 선발하지 않은 전국 1등급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는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연구 결과물을 일반화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명실 공히 최고의 창의적 수업 왕을 뽑는 대회로 금년이 14회째이다.

                                                         이재헌 교사

전국 1등급의 영예를 안은 수학과 이재헌 교사는 「Dick&Carey수업모형에 의한 즐거운 수학 학습 디자인」라는 주제로 수업 개선을 전개하였다.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수학 수업을 스스로 개념을 발견하고 문제를 만들어보는 활동의 전개와 스마트인프라를 통한 수학 상담, 클라우스 서비스를 활용한 집단지성의 발현 등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과학과 박애련 교사도 전국 3등급을 수상하였다. 박애련 교사의 수업개선 주제는 「SLT를 적용한 즐거운 과학수업, 싹트는 창의력」으로 생활 속 맥락적 상황제시와 TAI 협동학습, 자기주도적 학습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스스로 찾아냄으로써 과학수업을 재미있고 학습목표 도달이 용이하도록 한 수업 전략이었다. 또한 영어과 최여경 교사도 제8회 정보화연구대회에서 도 2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박애련 교사

 

이로써 불과 8명의 교사가 근무 중인 청통중학교는 교실수업 개선대회에서 3명의 교사가 전국 1등급과 전국 3등급, 도2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함으로써 교육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교사의 열정만큼 학생들의 학력도 향상되어 도교육청으로부터 학력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