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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월대보름 큰잔치, 박근혜 대통령 희망편지 축하 메세지 날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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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정월 대보름 큰잔치

박근혜 대통령 취임, 희망편지 축하 메세지 날려


영천시는 24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13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한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박성환)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해 풍물한마당과 함께 박근혜 정부 출범을 맞아 시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 소원지 쓰기, 풍등 및 풍선 날리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새 정부 출범축하와 영천발전을 기원하는 시민화합한마당잔치로 승화된다.

지난해 2월 정월대보름 행사 모습


특히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 시민의 염원과 축하를 담은 메시지와 희망편지를 1km 초대형 연에 달아 하늘 높이 날려 새 정부의 앞날을 축하한다.


오후 2시 영천문화원의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청년회와 연합회에서 준비한 윷놀이, 희망소원지 쓰기, 부럼나눠주기, 떡매치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펼쳐지며 스포츠댄스와 어린이 난타공연, 풍년 및 소원성취를 비는 이언하 무용단의 기원무, 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 경창, 희망영천을 기원하는 초람 박세호의 서예 퍼포먼스 등 전통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해 정월대보름 행사 모습


6시에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되며 달집을 태우는 동안 시민들은 손을 잡고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풍년농사와 지역발전, 시민안녕과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나라 건설 염원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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