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마지막 추위 날려버린 사랑나눔 릴레이, 나눔 파발마운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2.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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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위를 날려버린 사랑나눔릴레이

‘나눔 파발마운동’첫바톤 넘겨받다

효사랑봉사회 급식봉사 및  영천문화원 문화재지킴이활동 등


 올해로 6회째를 맞은「나눔파발마운동」이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영천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펼쳐진 가운데 나눔 릴레이의 첫바톤을 넘겨 받았다.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손가네칼국수(망정동 소재)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사랑봉사회(회장 백운학)는 지난 2. 16일 손소리봉사단으로 부터 첫 바톤을 넘겨받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빔밥과 함께 수지침을 선보여 힘겹게 사는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정성을 기울였다.


 또한 영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나눔파발마운동에서는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로 부터 바톤을 넘겨받은 영천문화원(원장 성영관)이 여성·청년 자원봉사자 40명이 영천문화재지킴이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조양각 일원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금년부터 농어촌공사, 지적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화신 등 기업체의 참여로 풀뿌리단체를 포함한 36개의 단체․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나눔파발마활동은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써 그 어느때 보다 영천지역의 희망과 나눔의 에너지를 불러 일으켜 겨울 막바지 추위를 날려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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