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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파트분양가 적정수준은
분양가심사위원회 ㎡당180만원
영천지역 아파트분양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지역 곳곳에서 공동주택건립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분양가 결정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영천일반산업단지 인근 봉동에 건립예정인 ‘ㄷ’분양아파트 분양가를 ㎡당180만3,000원(평당 596만3,000원)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천에서 분양가상한제에 의한 분양가격심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트 자료사진
영천에서 가장 최근인 2008년 분양된 문외동 대동다숲 아파트 110㎡(33평)의 최초분양가는 ㎡당142만원(평당 546만원)이었다. 따라서 이번에 결정된 분양가격이 지금까지 실제 분양된 가격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8개동으로 건축된다. 79㎡(24평) 125세대, 112㎡(34평) 348세대 등 총473세대이다. 입주예정은 2014년 5월경이다.
시 도시주택과 주택담당은 “분양가상한제도는 곧 법이 없어질 예정인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에 결정된 금액 그 이상으로는 분양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업체에서 그 이하의 금액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실제 분양가격은 추후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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