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치매상담 인지재활실 운영

 

                      치매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치매상담센터·인지재활실 운영

 

영천시는 지난 17일 문경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2년도 경상북도 치매예방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재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9.1%로 65세이상 어르신 11명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며 개인의 품위를 유지할 수 없을 수준으로 인격이 황폐화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도 부담이 큰 질환이다.

영천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2011년에는 인지재활실을 개소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과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8,990명을 실시 정밀검진 293명을 의뢰하여 247명이 치매로 진단받았고 또한 치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치매상담 센터에서는1,377명을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351명에게 치매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