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원 지금부터 효과, 최고 경쟁률 2.1대 1 기록

 

                    인재양성원 지금부터 효과 나타나다

                            최고 경쟁률 2.1대1 기록

 

영천인재양성원이 개원 4년만에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3학년도 1학기 영천인재양성원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1.8대1을 기록하면서 양성원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013학년도 1학기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선발인원 120명 가운데 216명의 지역학생들이 지원했다.

성내동 구 소방서에 위치한 인재양성원

부분별로 보면 예비고 1학년은 선발인원 40명 중 접수인원이 82명으로 2.1대1를 기록했고 예비고 2학년은 40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했으며 예비고 3학년은 4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했다.
접수자 216명 가운데 남녀 비율을 보면 50대50 수준이며 예비고 1학년의 경우 시내의 영천중, 영동중, 영천여중, 성남여중을 비롯해 금호중, 청통중, 신녕중, 자천중, 영안중에서도 각각 1명씩 지원했다.

인재양성원 관계자는 “인재양성원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역의 각 학교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