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선관위 신임 김준규 사무국장, 문턱 낮춰 선거관련 서비스제공

 

                        문턱 낮춰 선거관련 서비스제공
                          신임 김준규 선관위사무국장

 

1월 14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으로 부임하는 김준규(57) 서기관은 “도선관위 지도과장으로 있으면서 시장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영천에 상주하다시피 했다”며 소감을 피력하고 “외부에서 선관위의 문턱이 높다는 말이 있는데 철저하게 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선거법을) 묻고 알 수 있도록 선거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준규 사무국장

이어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는데 벌써 움직일 것으로 본다. 선거가 시작됐다.”면서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선출직은 주민의 대표다. 사회적 지위에 맞도록 예우하고 만약 위법이 있을 시에는 확실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가 고향인 김 국장은 경북선관위 서무과장 선거조사관 지도과장 관리과장을 거쳐 진주시선관위 사무국장, 대구북구선관위 사무국장, 경산시선관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