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동 이웃사랑으로 훈훈해진 연말연시, 화신정공 1천5백만 원

 

                    남부동, 이웃사랑으로 훈훈해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복지시설 방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지만 따듯한 정을 나누는 마음들이 있어 지역 소외계층의 길고 추운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영천시 남부동은 구랍 1일 희망나눔 성금 모금이 시작된 이후로 범어동 유근태 씨 400만원, 남부동 16개통 전 주민들이 800여만원, (주)금창(대표 송재열) 200만원, 남부동체육회 88만원, 고궁한정식, 영천지하수개발, (주)선원건설, 영림전력 각 50만원 등 관내 많은 기업인, 기관단체,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31일에는 (주)화신정공(대표 정서진)에서 남부동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 기탁에 앞서 화신정공 직원들이 영천 희망원을 찾아 원우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선물 전달식을 겸 하였다.

신윤철 남부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서로 나누며 함께 가자는 가치로 우리지역 기업체들과 기관단체들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의 기부 문화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