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고향 방문하고 특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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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도지사 고향 방문하고 특강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8일 고향을 방문하고 영천시민회관에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영천문화원 주최로 이루어진 것인데 성영관 문화원장과 문화원 가족 및 시민들이 나와 김 지사를 환영했다. 김 지사는 강연에서 “어린 시절이 눈에 생생하다. 임고면 황강리에서 자라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고향인 영천에서의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이 자리에는 삼촌을 비롯해 이웃 친적분들과 초등학교 친구들도 많이 참석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강의를 시작.  

                                           김문수 경기지사 영천시민회관에서 특강


김 지사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대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영천에서도 서원을 성역화해 잘 보존하고 있어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처럼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정신을 바친 위대한 생활상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포은 선생의 정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북고 3학년 때 3선 개헌 반대하다 무기정학 당한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한국당 입당 시절, 부천 소사에서 첫 국회의원 당선, 경기도지사 시절 등 자신의 경력과 활동에 대해 1시간 넘게 강의했다. 강의를 마친 김 지사를 성영근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장(영천농협 조합장) 초청으로 영천농협을 방문하고 모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전통시장에서 수육으로 일행들과 함께 저녁을 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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