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통초등학교 다문화 이주여성 교생실습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2.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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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초등학교 다문화 이주여성 방문, 교생실습

 

농촌소규모 학교인 청통초등학교에 베트남, 중국, 러시아 출신의 다문화이주여성들이 방문했다.
청통초등학교(학교장 최완우)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으로 결혼이주여성 5명이 교생실습을 했다.

                         청통초등 교장실에 모인 다문화 교생실습생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대구대학교 다문화 사회정책연구소에 위탁하여 시행되는 양성과정으로 경북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을 선발하여 이중언어교육, 국제문화 이해교육, 상담, 통역 등 다문화 전담 코디네이터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생들은 각 학급에서 이중언어교육과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였고 다문화 학생뿐 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다문화라는 문화적 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걸맞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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