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고 교지 황토 발간, 40년 역사 담아

 

                     영동교육재단 교지 ‘황토’ 발간
                               40년 역사 집필

 

영동교육재단(이사장 정일진)이 영동 4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지 ‘황토’를 발간했다.
영동 40년사인 황토는 2008년 개교 40년사 출간을 발의한 후 2010년 1월 중·고등학교 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선정한 뒤 2월에 편찬사무소를 개소했다.
1년여 시간동안 동창회, 지역인사, 출향인사를 비롯한 각종 자료를 수집한 후 2011년 1월에 초간본을 간행했다.

축하 시루떡 절단식을 갖는 영동교육재단 관계자들

허진환 편찬위원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교지 황토를 발간하게 된 것은 학교의 숙원사업이자 모두의 바람을 이룬 것이다.”며 “40년 영동재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40년을 넘어 100년의 역사를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교지 ‘황토’는 총484페이지로 이뤄졌으며 세부내용으로 화보로 보는 영동 40년, 기획·특집, 그리운 선생님, 그리운 동문, 인터뷰, 황토문예 등 영동의 40년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