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자천교회 역사관 건립 본격화

 

                      화북면 자천교회 역사관 건립 본격화

 

영천 자천교회 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19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천시장과 경동노회 문화재보존위원장, 자천교회 목사 및 문화재위원 등이 참석하여 영천 자천교회 역사관 건립계획의 필요성과 기본계획 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화북면 자천리에 있는 자천교회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2호로 전국에서 유일한“-자형 한옥예배당”구조를 가진 독특한 종교건축물로서 건축사와 기독교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천교회와 인접한 소석가옥(도 문화재 지정예정)과 함께 진입로 정비, 역사관 건립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으며, 문화재위원인 장석하교수와 백영흠 교수는 “문화재 보존과 활용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