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중 주남한마음축제 열기

 

                        성남여중 주남한마음 축제 열기

 

성남여자중학교가 지역학교의 새로운 축제문화를 마련하고 있다. 성남여중(교장 이규봉)은 지난 19일 학교일대에서 2012 주남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모든 프로그램을 학생회에서 주최가 되고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의 마련하게 됐다.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소질 및 특기·적성을 학부모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학교공동체를 형성하고 새로운 문화창조에 기여했다.

                        운동장에서 즐거움을 발산하는 학생들

축제내용을 보면 크게 공식행사, 즐기는 마당, 어울림 마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가족애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마지막 어울림 마당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의 시간과 댄스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화려한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규봉 교장은 “성남여중의 특성에 맞는 형식과 내용으로 축제를 구성했고 일회성이 아닌 평소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건전한 청소년문화와 예술적 행사로 거듭나고 공부도 최고 축제도 최고라는 자부심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