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아교육 맞춤형 종일제 운영, 204억 원 예산 지원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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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 맞춤형 종일제 운영, 204억원 예산 지원해

                경상북도 교육청, 유치원-가정-지역 협력

 

    경북 유아교육은『부모의 다양한 직종 근무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변화의 리듬을 타는 맞춤형 종일제 운영』을 위한 20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유치원ㆍ가정ㆍ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상생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경북의 맞춤형 종일제는 △도담도담 종일제 △에듀케어 △휴가 중 계절유치원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온종일 엄마품 돌봄 교실』운영으로 맞벌이 부부 및 교육적 도움이 필요한 학부모의 자녀들에게 적절한 교육 및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유치원ㆍ가정ㆍ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있다.

   △도담도담 종일제는 국가 수준의 기본교육과정 종료 이후부터 17:00~18:00이상, 681개원 100%운영 및 과학,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프로그램 활용, 154억원 지원 △에듀케어는 17개원 운영 1일 12시간 이상 교직원 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우선 입학, 11억원 지원 △휴가 중 계절유치원은 여름ㆍ겨울 방학 중 이용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36억원 지원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은 종일제 종료 이후부터 맞벌이 가정 유아 중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21:00까지 보육, 10개 운영 3억원 지원  △온종일 엄마품 돌봄 교실은 무료운영으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유아를 위한 아침․저녁 보육서비스 지원

   소규모 및 소인수 유치원의 두레 종일제 운영으로 이용 유아의 공동관리, 교사의 전문인력 공동 활용,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의 수월성 추구 및 예산절감을 가져오고 있다.

                               

                                        

   변화의 리듬을 타는 경북 유아교육의 맞춤형 종일제 운영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통학차량 지원, 안전한 교실환경, 방범창, 현관출입문 안전 시스템 등)과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활용에 필요한 지역사회의 인적ㆍ물적 자원 이용으로 유아의 창의ㆍ인성교육을 겸하고 있어, 수요자의 만족도 상승에 따라 유치원을 선호하는 원아 수가 늘어나고 있다. 본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저출산 예방 대책방안으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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