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업경영앤대회, 시민노래자랑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0.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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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경영인대회·시민노래자랑


제24회 영천시농업경영인대회 및 시민노래자랑대회가 지난 21일 영천과일, 한약장수, 문화예술축제장인 영천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천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도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된 영천을 이끌어 내기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잘사는 영천, 풍요로운 농촌, 시민들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활 회장의 개회 선언 후 한농연 우수회원 (중앙회장상 윤용하, 농어민신문사장상 김동섭, 도회장상 김해옥)의 시상과 영천시장상 7명(고경 장호준, 자양 최규원, 임고 이중헌, 금호 김상환, 화산 권용찬, 화남, 김상환, 북안 박기남), 시의회 의장상(정책연구원장 박홍식, 여성회장 김점선) 농협시지부장상(청통 김봉기)등 시상과 한농연회원자녀 12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16개 읍면동의 대표가 참가한 시민노래자랑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발휘했다. 시민노래자랑 결과 최우수상은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화남면의 이화자(여·53)씨가 차지했고 금상은 대창면 이순이(여·39), 은상은 도림동 원춘희(여·40), 인기상은 북안면 김영언(32), 특별상은 동부동 김명란(여·48)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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