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인기 실감, 6백 좌석 모두 차

 

                법륜 스님 인기 실감, 6백 좌석 모두 차

 

최근 인기가 높아가는 법륜 스님이 영천에서 강의를 했다.
지난 24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는 법륜 스님 강의가 열렸는데, 6백여 명이 훨씬 넘는 청중들이 참석해 스님의 인기를 실감했다.

법륜 스님은 현장에서 바로 질문을 받고 답을 해주는 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데, 이날도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그 자리에서 질문을 받아 해답을 설명해 주곤했다.

 

영천시민회관에서 법륜스님이 강연하고 있다

즉석 질문은 “남편이 술주정이 있어 늘 걱정이다” “취직을 해야 하고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여러 가지의 문제가 있다. 이중 바람직한 방향은 ” “마흔이 되도록 별 직업 없이 빈둥거리는 시동생에 일거리를 만들어줘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법륜 스님은 하나씩 묻고 답하고를 반복하면서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강연을 했는데, 강연 도중 웃음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영천시민들 외에도 인근 지역과 정토회 회원들도 상당수 참석한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