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체 추석연휴 4일간 가장 많다
영천상의 조사결과
영천지역 기업체들이 이번 추석휴무를 4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가장 많고 상여금은 80%이상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영천상공회의소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영천지역 상시 근로자수 10인 이상 주요 업체 4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명동)는 추석연휴 관련 조사결과 추석 휴무는 29일~2일(4일간)까지 실시하는 업체가 72.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29일~1일(22.5%), 28일~1일(2.5%), 29일~5일(2.5%)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상여금은 조사대상 40개 업체 중 32개사(80.0%)가 상여금을 지급하며 27개사는 정기상여금, 5개사는 특별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상여금의 지급형태는 기본급의 100%이상이 50.0%로 가장 많았고 기본급 50%가 35%, 기본급 50%미만 15.0%로 조사되었다.
특별상여금은 30만원 지급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장이 3개 업체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11년 추석과 비교해보면 기본급의 100% 이상은 5%p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어 전년부터 소폭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주말과 겹치지 않은 추석연휴 기간으로 총 휴무 기간은 전년 4.1일에서 금년 3.8일로 소폭 감소되었다. 상여금은 전년 85%의 업체에서 지급하였으나 올해에는 내수경기 불황으로 인해 상여금 지급업체가 5%p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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