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 양, 영천 최고의 미인으로 탄생
10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2012년도 영천 최고의 미인으로 김신혜 양이 선발됐다.
영천과일 홍보 대사를 뽑는 제10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가 지난 19일 영천과일한약장수축제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강변공원 주 무대에서 열린 이날 선발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0여명의 축제관람객이 참석했다.
선발된 포도아가씨들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한 사진
이날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역대 최고 70명이 예선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8명의 재원들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후보자들은 자신만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끼와 재능, 영천과일 홍보대사의 이미지를 자랑했다.
본선에 참가한 18명은 멋진 무대를 위해 3일간 임고서원과 운주산 승마장을 탐방하고 포도농가 농사현장 체험, 워킹, 매너, 이미지 메이킹 등 교육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군무, 장기자랑, 한복심사를 거쳐 진, 선, 미, 별이, 약이 총 5명의 포도아가씨를 선발했다. 포도아가씨 진은 김신혜(23·영천) 양이 차지해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차지했고 선은 이수견(21·대구) 양, 미는 윤가영(22·대구) 양, 별이와 약이는 배수진(22·대구), 한지민(22·영천) 양이 각각 차지했다.
최고의 미인에 선발된 김신혜 양은 “영천포도아가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무엇보다 기쁘다. 기금껏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포도아가씨로 최선을 다해 영천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포도아가씨로 선발된 이들은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하는 각종 행사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영천과일, 말산업, 한약 등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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