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자원개발원, 두릅나무 유산균 발효음료 특허 등록
- 산채의 제왕 「두릅」이 발효를 거쳐 사계절 국민건강 식품으로 -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으로 두릅나무, 음나무 및 산양삼을 발효시킨 음료 등 2건의 특허 결정을 받았다.
○ 이러한 특허는 ’08~’09년 산림청 지원으로 추진된 『두릅나무과 식물을 이용한 산채발효액 제조공정 표준화 및 기능성에 관한 연구』의 성과품으로 2010년 1월 출원 했으며 특허법 제66조에 따라 특허를 획득하여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 지금까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오갈피김치 제조방법』,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 방법』등 4건의 특허를 이미 등록한 바 있어, 이번 특허 등록으로 총 6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두릅나무과 유산균 발효음료」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가가 높아지고 기호성, 저장성이 월등히 개선되며
○ 항산화활성이 우수하고, 혈압상승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 Converting Enzyme)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 또한,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도 0.5~1%정도 함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두릅나무과 산채류는 3~5월에 햇순을 나물로 이용한다. 6월 이후 성숙한 잎은 질겨져 나물로 먹을 수 없으나 향이 진하고 사포닌 함량도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발효의 재료로 활용가치가 높으며 재배임가의 부가적인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다.
○ 두릅 잎에는 100g당 단백질 3.7g, 식이섬유 3.58g, 비타민 C 15mg, 칼슘 15mg, 칼륨 446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배추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3배정도 많아 유용한 산채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앞으로도 산림에서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 발명특허는 관련 식품회사에 기술이전 등의 방법을 모색하여 상품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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