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부초등학교 외 2개교 에너지진단 실시

 

영주서부초등학교 외 2개교 에너지진단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은 영주서부초등학교를 비롯한 약목초등학교, 상주여자중학교에 대해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1.부터 시작하여 9.12.까지 실시하게 되는 이번 에너지 진단은 최근 교육시설분야의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여 에너지 손실 요인을 조기에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도모하여 학교의 비용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 진단을 통해 학교건물 벽체와 창호의 단열 상태, 냉난방, 조명, 동력 등 기계 및 전기설비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중장기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합리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에너지진단 결과를 향후 그린스쿨, 리모델링 등 기존 학교의 환경개선사업 추진시 반영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형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