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공설시장 시민문예교실 열어, 맛과 멋이 있는 시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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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멋이 있는 공설시장에서 시민문예교실 열어


맛과 멋이 있는 공설시장에서 시민문예교실이 열렸다.
지난 24일 오후 영천공설시장 문화센터에서는 시민문예교실 개강식을 가지고 첫 강연이 있었다.
강연에는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인 김종섭 시인(경주)을 초청해 ‘영천문학의 흐름’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김 시인은 “영천은 위대한 포은 선생에서부터 노계, 왕평, 백신애, 하근찬 등 최고의 문인들을 배출한 곳이다”면서 “걸출한 이름에 맞는 기념사업회 활동 등을 통해 널리 알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공설시장 문화센터


강연 후 40여명의 참석자들은 시민문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성영관 문화원장, 김대환 예총지회장, 이희경 문인협회지부장, 정상용 완산동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고 공설시장 활성화를 강조했다.
공설시장 시민문예교실은 매주 화,토요일 오후 3시에 공설시장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에서 후원하고 한국문인협회영천지부에서 주관한다. 기간은 10월말까지, 시민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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