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여름휴가 가볼만 한 곳, 보현산 천문과학관 화북면 별빛마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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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산 천문 과학관

 

별의 수도, 별의 도시로 알려진 영천은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이 위치해 있다. 그래서 천문대와 함께 보현산천문과학관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과 교육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보현산 천문대 입구 보현산 기슭에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천문과학 학습시설 및 체험 전시, 잔디 캠핑공간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주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쫓겨 잃어버린 어릴적 고향 밤하늘의 쏟아질 듯한 별빛의 추억을 되살리고 무한한 우주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색다른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 5D돔영상관,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최신 시설의 시청각실에서의 멀티미디어 천문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화북면 별빛마을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별빛마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2003년 아름마을로 지정받아 마을가꾸기사업이 시행된 곳이다. 아름마을은 농어촌지역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21세기 한국농촌의 모범상을 제시하는 마을로 행자부에서 지정하는 우리나라에 맞는 생태마을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정각리는 보현산 남쪽에 자리잡은 산골마을로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있다 하여 최근에는 천문대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정각(正覺 바르게 깨달음)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이 절골, 삼층석탑 등 불교와 관련한 역사유적이 분포되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정각리는 75가구 120여명 주민이 오손도손 살고 인심좋은 마을로 다랭이를 이용한 저농약 쌀을 재배하고 산자락에는 사과나무를 심어 가을에는 노란 벼와 빨간 사과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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