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완산동 일대 여름철 정화활동
평소 자연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여름철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도심 정화활동에 나서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6월28일(목요일)완산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와 성도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녀들뿐만 아니라 장년,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완산동장님과 영천역장님도 격려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영천역전에 집결한 성도들
영천 하나님의 교회 최임봉 목사(당회장)는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터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시민들도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아 동참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일 정화활동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정화활동에 나선 성도들은 영천 기차역을 시작으로 영천시장주변과 수덕예식장 국민은행5거리를 따라 걸으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완산동 구석구석까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말끔하게 청소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정화활동을 한 성도들은 땀으로 옷이 젖고 갈증으로 목이 타 힘들었지만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성도들마다 “환경오염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스스로 깨끗이 하는 것이 크게는 지구를 보호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어머니의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거리를 정화활동하고 있다
마친 뒤 모아둔 쓰레기 수거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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