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출향인 동정, 황동현 문경레져타운대표와 정용선 한국농촌지도대상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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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동현 씨, 문경레저타운대표 취임


출향인 황동현(63. 고경초등 17회) 전 국제종합건설동남아본부장이 지난 13일 문경레저타운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황동현 (고경면 출신) 문경레져타운 대표


문경레저타운은 폐광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출연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문경시 등이 출연해 설립했으며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2005년 4월 치러진 영천선거구 국회의원재선거에 출마하기위해 예비후보등록을 했으나 한나라당공천에서 탈락한 후 불출마했었다.
이에 앞서 지역출신 정동윤 전 국회의원이 지난 2006년 11월, 문경레저타운 제2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정용선 씨, 한국농촌지도대상 수상


출향인 정용선(53. 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식품자원담당이 2010년도 한국농촌지도대상과 전통식문화계승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금호읍이 고향인 정 지도사는 1981년부터 30년간 공직에 종사하며 전통식문화의 가치확산과 향토음식자원화에 앞장서 왔다. 올해에는 농촌여성CEO육성과 어린이대상 녹색식생활 순회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 정상용 공보담당의 동생이다. 

정용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담당

 


정 담당은 “좀 더 나은 공직자가 되라는 의미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향을 자주 찾는다.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큰 사업과 새로운 사업들이 모두 잘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직자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전통식문화계승분야대상은 2010년 처음 생긴 상으로 분야별 업무성과가 탁원한 공직자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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