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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리틀야구단 전액 쾌척
우성케미칼 야구단
우성케미칼 야구단(단장 박병욱)은 제5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을 영천시 리틀야구단에 전액 쾌척했다. 이 야구단은 지난해에도 우승 상금 전액을 리틀야구단에 전달하고 연이어 올 해로 두 번째다.
이처럼 지역 체육단체가 우승상금 전액을 성금으로 희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우성케미칼 박병욱 야구단장은 “적은 돈이지만 모두가 단합해 얻은 결실이니만큼 회식으로 낭비하는 것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모든 회원들의 생각이라 실천했다.”며 지역 체육단체로써 모범적 자세를 지향하고 있다.
우성케미칼 야구단이 우승을 기념하고 있다
이한승 총무는 “저희 회사에는 풋살, 볼링, 산악회 등 많은 동호단체가 있지만 모두 회사에서 전폭적 지지와 함께 넉넉하게 후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2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우성케미칼(대표이사 이병출)은 북안면에 제1공장, 대창면에 제2공장을 두고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우성케미칼은 2010년부터 북안면 영안중학교에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또 올 해 5월4일 영천시 장학회에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5,000여만원 이상의 기금을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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