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시 대니엘 양 반가원요”
글로벌 인재 교류
지난해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정을 체결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시에서 귀한 손님이 영천을 방문했다.
미국 버팔로시의 대니엘 롤린스 여대생은 지난 11일 영천을 방문하여 5주간 일정으로 시청과 기업체에서 글로벌 인턴십을 실시하는 등 한류문화 홍보와 친 스타영천 외교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재양성원 방문한 대니엘 양의 기념사진
이번 인턴십은 2011년도 버펄로시 방문 때 메다일 대학과 국제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대니엘 롤린스 양은 버펄로시 메다일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에 있으며 지난 14, 15일 이틀간 영천인재양성원에서 지역의 고등학생들과 버펄로시 소개 및 미국대학 생활안내 등을 영어강의를 진행하면서 수강생들에게 국제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고 양도시 미래세대간 만남과 공감대 형성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케 했다.
대니엘 양은 “한국에 방문하기 전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반겨주는 사람들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호강과 분수대 등 깨끗한 시가지가 너무 좋고 인턴십으로 영천을 알고 싶고 버펄로에서 한국과 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버펄로시는 뉴욕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5대호 연안 상공업과 나이아가라 폭포 수력이 발전한 미국 20번째 공업도시이며 철강, 자동차, 항공기, 농업이 주요산업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 맺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도시의 특화된 산업 등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교류를 강화하겠고, 특히 교육분야 교류를 강화해 글로벌 인턴십과 청소년 홈스테이, 어학연수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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