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녹색성장 화북면 남 여 새마을 협의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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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녹색성장에 앞장서다
                              화북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화북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만희, 이귀숙)는 지난 19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고현천 주변을 시작으로 생활 주변에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는 고철, 폐비닐, 농약빈병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청정 웰빙 전원생활의 메카인 화북면 환경정비에 나섰다.


화북면 관내에서 약 50여t에 달하는 폐비닐 등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우리가 수거한 폐비닐과 재활용 양 만큼 자연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후손들에게 보다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화북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등 지역 변화의 선두에서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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