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때문에 가정 마다 고민
o...스마트폰 때문에 집집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에스3가 출시 임박.
지역 휴대폰 가게에는 갤럭시에스3 예약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게마다 예약이 상당 수 있기도.
한 가게 점원은 “몇 대라고 할 수 없으나 갤럭시 3 예약이 많이 됐다”면서 “3의 경우 위약금이 없으면 기기값 포함해서 월 7-8만원(2년 약정) 정도면 충분하다”고 설명.
갤럭시 3인기가 지역에서도 불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큰 걱정.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애들에 폰은 없앨 수 도 없고 계속 주자니 게임 등 엉뚱한 행동만 하고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면서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휴대폰 사용 금지 시간을 만들어야 할 판이다. 휴대폰 회사는 국가적으로 볼 때 큰 역할을 하나 이럴 땐 패악이다”고 한숨.
절전에 역행하는 분수, 시민들은 즐거워
o...둔치 음악분수대가 완공되고 시민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절전 방침과 맞물려 분수대 운영이 중대한 위기.
주말이나 평일 저녁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둔치 시설이 좋아서 아이들과 음식을 가지고 나와 즐기고 있다. 분수도 좋고 음악도 좋아 영천시가 한 층 ‘업’ 된 것 같다”며 모두 즐거워하기도.
그러나 다른 시민들은 “둔치 분수 뿐 아니라 중앙동 중앙공원 작은 분수도 오후에 가동되고 있다. 전력난으로 정전 대비 훈련 등 전국이 절전 운동을 펴고 있는데, 둔치 대형 분수를 보면 영천만 딴 나라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느낌을 받는다. 당분간 동참하는 의미에서 운영 중단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
둔치 분수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4차례 시간대별 30분씩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 나와 음악과 음식을 나누며 새로운 놀이 시설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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