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고의 꿈 올림픽 금메달, 소년체전 유도 금메달 영동중 이하림 선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14. 14:30
반응형

 

최고의 꿈 올림픽 금메달, 소년체전 유도 금메달

영동중 이하림 선수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지역선수가 금메달의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동중학고에 재학 중인 이하림 선수. 이하림 선수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소체 유도 중등부 -4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이하림 선수는 영천에서 개최된 춘계 중·고연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 선수와 임남규 감독(우)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유도에 입문한 이 선수는 준결승까지 체력소모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승전에서 빗당겨치기로 우세승을 거뒀다.
이하림 선수는 “최고의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입니다.”고 당차게 포부를 밝힌 뒤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체력이 우수한 선수들이 많은 것을 대비해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하림 선수를 지도한 임남규 감독은 “하림이는 운동감각이 뛰어나고 승부욕이 강한 것이 최고 장점이다. 남보다 기술습득도 빠르고 경기에 뛰어난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 근지구력만 강화하면 고등학교에서도 전국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