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재경 영천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참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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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영천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2011년 1월 18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재경영천향우회(회장 김홍주)신년교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1부 행사는 각계 각층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벽희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홍주 향우회장을 비롯하여 김경림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부회장 및 면향우회장 향우회 임원진 대부분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영천지역구의원인 정희수의원, 특히 우리 고향 영천의 시정을 책임지고있는 김영석 시장도 참석하였다.

 

김홍주 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재경영천향우회는 발족된지 이미 30년의 세월이 흘러 청년시절부터 참여한 원로분들은 지금은 대부분 백발로 변했다면서, 선배들의 애향심을 이어받은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였다는 것은 향우회의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낙관했다.

 

재경영천향우회 교례회 모습, 사진은 윤벽희 서울본부 기자

 

고향이 아닌 타지역에서 3선 의원을 거쳐 경기도정을 책임지면서, 차기대권주자로 부상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고향선후배님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되니 고향에 관한 그리운 정이 더욱 더 절절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우리고향 영천의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수있는 일을 찾아보겠다면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정희수 국회의원 역시 새해에는 더욱 더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할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영석 시장도 바쁜 시정에도 불구 참석하여, 시예산 2배 확충, 장학기금 200억 조성, 구제역해결 등 당면한 영천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최상용 전의원도 향우회가 점점 더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향우회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 출신으로 이번에 중요직책을 맡게된,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윤희 IBK캐피탈사장, 이만희 청와대 치안비서관에게 향우회전회원의 뜻을 모아 축하패를 전하였다. 또한 조강호 고문 제안으로 구제역 극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는 시장 및 고향을 위해 즉석 모금 하여 훈훈한 성의를 표하였다.

 

2부는 이종권 부회장과 이장희 총무가 진행하였으며, 중요 무형 문화제 57호 이춘희 명장 수제자 화북출신 조정선 외 2명이 장구 및 민요로써 흥을 돋구었다.

 

서울 본부  최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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