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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사옥이전
시민신문이 제2의 도약을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 신사옥은 영천문화원 옆 옛 대한지적공사영천지사(창구동 26-9번지) 사무실이다.
시민신문은 사옥이전을 계기로 창간 15주년에 맞춰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사옥2층에 마련된 강당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민신문 사옥
지송식 사장은 “지역 최고의 언론사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통하고 애환을 함께 하는 지역의 대변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사옥은 대지155㎡ 지상3층 건물로 1층(79.20㎡)에는 총무부와 취재·편집부를 비롯해 논설실 등이 마련돼 있다. 2층(79.20㎡)에는 시민기자휴게실과 강당, 대표이사 집무실이 있으며 3층(37.62㎡)은 자료실과 다용도실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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