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신녕면 독지가 정대만씨 어려운 이웃에 쌀 기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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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독지가 어려운 이웃에 쌀 기부

 

한파와 어려운 지역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는 미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녕면 정대만(신녕면 화성리 897-5)씨가 1월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40포(150여만원 상당)를 신녕면사무소에 기부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조원호 면장(좌)과 독지가 정대만씨

 

정대만씨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봉사에 앞장서 일하는 분으로서 일회성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200여만원 상당의 쌀 등을 전달하는 등 십수년 동안 묵묵히 봉사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원호 신녕면장은 매번 따뜻한 정을 보내준 정대만씨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계속되는 경제위기와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선행이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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