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귀농, 2억 원 이상 지원 계획 2월 10일까지 신청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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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은 희망도시 영천으로

 

영천시 인구유입 위한 체계적ㆍ종합적 귀농지원 체계 마련

 

 

 

영천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1월17일부터 2월10일까지 귀농정착지원사업(도비사업 30백만원, 시 자체사업 200백만원)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는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가 시행착오 없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자금 등을 지원하여 영농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2010년 16호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46호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융자사업인 창업농지원(최고 2억원/농가당)ㆍ주택신축 및 구입지원(최고 40백만원/가구당) 사업, 시 자체사업인 교육훈련비지원(최고30만원/가구당)ㆍ이사비용지원(최고100만원/가구당)ㆍ농지구입에 따른 세제지원(최고 200만원/가구당) 사업은 연중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 대표 귀농자인 배 재배농가에서 지난해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귀농자

 

최근 귀농경향이 과거와는 달리 제 2의 창업을 꿈꾸거나 젊은층의 농촌진입 등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어, 시에서는 2월 중순부터 귀농인 6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교육을 실시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며 5월부터는 도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귀촌안내 교육을 실시해 지역 인구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공기가 좋고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이용 귀농인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 인구유입을 극대화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관련사항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01000.go.kr)또는 농촌지도과 지도경영담당(330-6885, 6887), 각 읍.면.동 산업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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